기업의 모든 직원은 주 40시간 보편적인 정규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계약의 형태를 선택하신다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인력 운영이 가능하므로 오늘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실 수 있는 인력 운용 방법을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다만, 오늘 안내드린 것은 자문 고객사가 임의로 선택하시어 계약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반드시 저희와 상의하신 후에 택하시어 계약하시길 권합니다.
1. 인턴 계약
최근 국내 대학들은 적극적으로 학생과 기업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3~4학년 학생들은 방학기간 또는 학기 중에 학점 취득을 대신하여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들은 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 받습니다.
방학기간 동안만 일하는 것은 너무 짧지 않냐는 이야길 해 주시는 대표님들이 많으신데, 만약 우리 기업과 인접한 학교의 학생이라면 학교를 가지 않는 요일을 택하여 학기 중에도 계약을 별도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학기 중에는 단시간 근로자로써 채용하고 방학이 도래하면 다시 근로시간을 늘려 상시적인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본 사례로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함께 일해온 프론트 개발자가 대학교를 다니는 시점까지도 근로계약을 이어온 사례가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고 월급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요가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유연한 인력 확보와 장기간 신입에게 적응할 기간과 평가기간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시
1. IT 기업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지원하는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2. 업종 구분없이 장기현장실습, 일학습병행제 진행 [학점연계 IPP사업]
※ IPP 사업의 경우엔 각 학교 별로 사업단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별도 확인 필요
3. 해당 지자체 내 소속 대학교의 취업지원센터 문의 [각 대학 별 인턴십 프로그램]
4. 경영, 세무, IT 등 국내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의 [취업의뢰]
2. 1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 계약
특정한 업무의 경우엔 [일주일에 이틀], 또는 [주5일 근무 중 1일 4시간 근무]와 같은 형태의 근로자를 채용하시고자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업무가 명확하고, 반복적일 때 충분히 활용해 볼 가치가 있으며, 향후 서로의 니즈에 따라 풀타임 근로계약을 체결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 중 육아와 병행하며 인사, 총무 등의 업무를 하고자 하여 이런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수요도 충분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3. 프리랜서(사업소득) 계약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는 업무를 하다보면 일정을 맞추기 위한 인력이 추가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짧은 계약직으로 채용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풀타임 계약은 부담이 되고, 일회성 프로젝트라면 프리랜서의 계약 형태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런 형태의 계약은 '근로에 대한 상시적인 업무 지시·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근로계약과는 다르며, 근로자-사용자의 관계가 아니라 사업자-사업자의 관계로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프리랜서 작업자는 업무 결과물을 10시간 안에 완성하든 100시간 안에 완성하든 의뢰주의 비용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다만 데드라인은 준수)
이러한 계약 형태가 유용한 업무를 예시로 들자면 '해외 시장의 리서치', '투자 전 IR자료 제작', '디자인 작업' 등 업무영역 중 완전히 별도로 떼어낼 수 있는 부분은 모두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노무법인 지오와의 자문 계약도 이러한 영역에 속합니다😀)
예시
1. 크몽 - 다양한 프리랜서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디자인 업무 등의 경우엔 포트폴리오를 보고 작업자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국내 1위 업체에 해당합니다. (TMI 노무법인 지오도 크몽에서 종종 출몰 중입니다😓)
2. 숨고 - 위의 크몽과 유사하지만 최초 견적 시에는 업체가 노출되지 않고, 역경매 방식의 견적을 받습니다. 경우에 따라 보다 커스텀된 업무 영역이나 금액을 받으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위시켓 - 개발에 특화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기획을 제시하면 지원하는 팀이나 개인과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기획을 제시하기 전 유사한 다른 회사들의 기획을 보고 가격 등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4. 고문/자문/어드바이저 계약
너무나 훌륭하고 기업이 원하는 경력을 지닌 경력자를 직접 모셔오기에는 어려울 때, 약간의 지분이나 스톡옵션, 또는 가용 가능한 임금으로 단시간 자문/고문 계약 등을 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전문가, 특정 산업의 전문 기술 및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가 등 우리 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역량을 보유한 키 플레이어를 모셔오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직 우리 기업이 보유하지 못한 역량을 지닌 분을 유연한 고문/자문 계약의 형태로 모셔온 후, 검증 이후에 일반적인 형태의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시
1. 탤런트뱅크 - 기업-전문가 매칭을 표방하며 다양한 대기업 출신 임원, 팀장급 인원들이 상주하고 있고 경영전략, 영업, 유통, 재무, 투자, IT 등 기업 비즈니스의 거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역량을 지닌 인재들과 컨택이 가능합니다.
노무법인 지오는 노동법령에 맞는 노무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드리고 있으며 IT에 최적화된 업무방식을 통해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파트너입니다.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오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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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계약을 위한 연락처 | 카카오플러스친구@노무법인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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